1년 36장

2015. 10. 27. 00:45사랑하는 아빠가...


태풍이의 1년 36장


너와의 일년을 고작 서른 여섯장의 사진으로 나열하자니 벅차기만 했단다.


누나에 비해 삐까번쩍한 앨범도...  스튜디오 사진들도...  이벤트 도 없지만...

쏟아부은 시간... 정성은 누나보다 훨~씬~~  (두배 세배...) 많이 들어갔단다.


부디 나중에 커서 오해 없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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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면 또 누나가 오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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