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

2016. 5. 29. 23:37사랑하는 아빠가...



삼촌1 : 물이 많이 들어 온 것 같지 않아?

삼촌2 : 금방 잠길것 같아. 속도가 장난이 아니야.  빨리 나가야 해.

아빠 : 그치?  응..?   그치... 그치...??  맞아...   비상상황인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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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우리의 이야기는 생사의 고비를 고민하고 있지만

그녀는 신경따위 주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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