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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작업실

SEOUL STATION 7017 PROJECT

서울역 고가 국제지명현상이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5월 18일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서울시청 로비에 전시되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덜란드의 스타 건축가 Winy Maas 가 당선이 되었고

2등에 조성룡, 3등은 조민석 이 당선되었습니다.





아래는 심사평을 홈페이지(하단 링크)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각 계획안의 심사평 부분을 글자색 과 두께 등은 임의 편집한 부분이 있습니다.



[서울역 고가 기본계획 국제지명 현상설계 심사평]

산업유산인 서울역 고가도로를 보존하면서 새로운 공공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이번 현상설계의 과제이다. 

사람 중심의 보행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고가도로를 주변 지역과 긴밀히 연계하여 녹지,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재생함으로써 서울역 일대의 변화는 물론 더 나아가 서울의 변화를 촉발하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심사위원들은 이 취지에 공감하며 프로젝트의 전개과정을 통하여 성숙한 시민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공유하였다. 

장소성을 어떻게 발견하고 해석할 것인가,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어떻게 이루어 낼 것인가, 고가도로 시설을 어떻게 보존하면서 재구성할 것인가, 어떠한 이용프로그램을 제시할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하여 일곱 개의 설계안은 각기 다른 독창적인 해법을 제시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디자인에서 운영관리까지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토론과 표결을 통하여 세 작품의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1등안은

고가도로를 공중정원으로 조성하는 안이다. 자연을 매개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생명의 장소로 전환하는 비전과 전략은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이다.

단계적으로 서울역 일대를 녹색공간화하는 확장가능성을 제시한 점과 다양한 시민 및 주체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중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또한 고가도로와 여러 장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서울의 기후를 고려한 정교한 식재디자인과 식물생육의 지속가능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2등안은

장소의 기억을 존중하면서 고가도로에 대하여 최소한의 개입을 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간에 따른 지형과 도시조직의 변화를 추적하였으며, 지역 사회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주변의 변화를 촉진하는 적정 수준의 설계안을 제시하였다. 공공의 개입이 가능한 민간영역까지 찾아내어 실제적인 설계를 제안한 점도 높이 평가된 점이다. 비용절감과 운영관리 측면까지 고려한 제안이 돋보였고, 지역주민 참여를 고려한 디자인 전략도 설득력이 있었다. 그러나 고가도로 상부의 활용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와 구체적인 설계안이 발전되지 못한 점은 한계로 지적되었다. 


3등안은

도시조직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하여 공간별로 적극적인 디자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각각 정교하게 조직된 공간구성으로 다양한 활용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은 이 설계안의 장점이다. 남대문과 한양도성 주변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량 디자인 방식은 창의적이었다. 그러나 설계안에 제시한 고가도로의 과도한 변형은 심사위원 전체의 공감을 끌어내기는 어려웠다. 


당선작이 지니는 가치와 장점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관리기구를 만들어져서 운영되어야 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당선안이 지향하는 열린 디자인의 정신이 프로젝트의 전개과정에서 잘 구현되기를 바란다. 

<심사위원: 승효상, Vicente Guallart, Dominique Perrault, 조경진, 온영태>







[관련링크]


서울역 7017 프로젝트

http://www.ss7017.org/#home


다운로드 : 당선작

http://www.ss7017.org/down/SS7017_Project.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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