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

[출처] 무릎팍도사 안철수 편

요즘...
안철수 원장님의 서울시장 출마여부가 많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출마를 선언한 것도 아닌 현 시점에서 홀로 독주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언론 등 여기저기서 말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그래서 '오 마이 뉴스'에 인터뷰를 했다는 소식을 어제 밤 접하고 지금 막 기사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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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시장 출마여부
현재 반반, 늦어도 이번주 중반까지 결정

:: 출마를 고민하게된 계기
"오세훈 시장 사퇴 이후 한나라당이 다시 서울시장에 당선될 수 있다는 여론의 흐름을 보고 주변에서 걱정들을 많이 해
나라도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이 들게 됐다"

중요한 것은
"그 어떤 결정도 역사의 물결을 거스르는 결정은 절대 안 할 것"
이라고 말했다는 점입니다.

윤여준 평화재단 원장 이야기도 나오는데...
안철수 원장의 멘토가 300여명인데 그중 한 분 일뿐이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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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철수 원장이 출마를 한다고 하면...  고민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동안 제게 비추어진 안철수 원장의 모습은
정치를 할 사람이 아니었지만...  정치를 한다고 해도 자신을 감추는 그런 사람은 아닐 듯 싶습니다.




[참고] 오마이뉴스
안철수 "주초 박원순 만나겠다... 현 집권세력의 정치적 확장 반대"
[2시간 단독인터뷰①] "역사의 물결 거스르지 않을 것"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2132

안철수 "박원순 변호사와 이메일 2통 주고받았다"
[단독인터뷰②] 안철수가 말하는 "나에게 박원순이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