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가...(331)
-
요즘 관심사...
한참 블로그에 열을 올릴때는 그렇게 눈에 불을 키고 먹을 거리를 찾는 한 마리의 짐승처럼 요리조리 팔딱거리며 뛰어다녔는데 공백기간도 그렇고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쪼꼬맣고 귀엽고 잘 따르던 아이들은 어느새 커서 말싸움을 하고 있고... ㅡ,.ㅡ;;;.... 썩을 녀석들... 내가 지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고마운 줄도 모르고 이 자식들이... 애들 키우는 것이 처음(?) 이다 보니 여전히 어렵고 히믇ㄹ고 합니다. 어른들 께서 하시던 말씀들 '니 새끼 낳아 키워봐라 이놈들아...' 가 뼈에 새기듯 느껴지고 엄마, 아빠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진짜 중간중간 여러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엄마나 저나.... 할많하않 입니다. 어째거나 뭐... 다들 그렇겠지만 요즘 관심사는 - 소통 - 인성 ..
2023.03.28 -
옷 벗을줄 알아..??
태풍 : 음마~ 토마토 껍질 벗겨줘~ 엄마 : 토마토 맛있쥐이~~. 아빠 : 태풍~!!! 너 옷 벗을줄 알아 몰라 태풍 : 아라요 ㅡ.,ㅡ 아빠 : 이제부터 너가 벗겨서 먹어~ . . . 엄마와 아빠의 차이점?? 절대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님...!!
2020.09.20 -
제머리 못 깎는 중...
정말 이 녀석들의 공부습관, 방향을 어떻게 잡아 주어야 할 지 무척이나 고민입니다. 부모가 선생님이 어도 자기 자식은 못가르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이 제머리 못깎는다고도 하죠. 그렇다고 학교 이외의 시간을 그냥 알아서(?) 성장하도록 내버려 둘 순 없으니 오늘도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책을 뒤적거리고 해봅니다. 요즘 반성하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공부습관과 숙제에 대한 부분입니다. 고학년에 들어가기 전에 습관을 잡아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마음만 급해서 앞서나가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이 되기 때문이죠. 즐거운 시간이어야 할 순간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그러니까... 머리속에 이 시간은 싫은 시간으로 인식되어져 버리는 건 아닌지 (아니 이미 그렇게 되어버린것인지..
2020.07.12 -
남자는 핑크다.
를 가르켜 주었다. 성적 고정관념을 깨어주기 위해서.... . . . 다... 단지 그것 뿐이냐!!?? 아..아들... 미... 미... 미안하다~~~!!!! 제길... ㅜ.,ㅜ;;;;
2020.06.22 -
새벽기차
아침을 달리는 기분조~~~(?)은. 기차소리~ 되도록 아침밥은 먹이자는 철칙으로 오늘 아침은 좀 힘드네.... ㅜㅜ 좋은시절 다 갔지 뭐... 다시한번 이 세상 엄마들을 존경(?)함다. 아... 아빠도요.
2020.06.11 -
타자연습
패드로만 공부하다가 갑자기 컴으로 공부를 해야 할 상황이 생겨버렸다. 아니 이녀석이 하루 종일 놀다가 잠자라고 하니까 굳이 이제 와가지고 타자 연습 해야 한다고 눈을 똥그랗게 뜨며 쳐다보냐. . . . 왜....!!! 꼭....!!!! 자라고만 하면 그렇게 할 일들이 생각이 나는 건데....!!!!!!! . . . 그래서... 몇 타 나오는데..?? ㅎㅎㅎ 피아노 좀 쳐본 손이라 키보드도 잘 쳐야 하는거 아니냐??? ㅇㅇ..?? ㅎㅎㅎㅎ
202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