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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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태풍이 태교 여행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 둘째라고누나보다 소홀해진 것 아니냐?는물음에반박할 소중한(?) 사진... 으잉..??
2015.09.14 -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저는 세상 그 무엇에도 감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무엇보다도 무사히 곁에 와준 이 작은 생명에게... 그리고 이 생명의 보호자 이신 와이파이님께... 존재의 근원인 부모님께... 사소하나마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페친님들께... 일면식 없으나 생명의 탄생이라는 것에 마땅히 축하해주어야 할 일이라며 한 줄 두줄 적어 내려주신 분들께... 하다못해 지금 창밖 사거리에 신호 대기중인 운전자에게 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만큼은 그러하려구요. . . . 내일부터는 몰라요. ㅡ,.ㅜ... 어떤 분께서 '웰 컴 투더 헬' 이라고 하셔서... ps. 아.. 참고로... 득남 입니다. 첫째, 딸... 둘째, 아들... 이면 300점 인가요? ^^;;;;
2014.10.14 -
"태풍이도 찍어~"
찍으라고 해서 찍었을 뿐인데...혼났음... 자기만 찍는다고 태풍이도 찍어주라는 이야기로 들었는데... 같이 찍으라는 이야기 였다고 함... ㅡ,.ㅡㅋ..... ... 아무래도 이상하다.
2014.09.28 -
태교여행은 이렇게...!!??
태교여행 인지 태교 '훈련' 인지...2014 여름휴가 / 울산 간절곶 ... 끊이지 않고 내리는 비에 아침부터 일정을 미적미적대고 있었다.마침 류현진 선발전이 아침 11시부터 시작되었기도 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깟 비 정도로 바다를 포기할 순 없다. 바다 보러 가자...'(사실 전날 바닷가에 갔다가 소나기로 예상되는 폭우로 철수 했음.) 이날 일정이 진행 되면 될 수록 생각했다.이건 태교여행이 아닌 태교 '훈련' 을 온 것이라고...마치 선수들의 전지훈련 과도 같은... 어느 임산부가 이 태풍소식에... 폭우에 비바람을 뚫고 바다를 보러 가겠다고 할런지... 앞으로 우리 와이파이님을 존경해야 할 듯 싶다.
2014.08.10 -
음마~ 음~마~ 음~마~~~!!!
추석 연휴를 보내고 다시 맞이한 주말 아침... 애플이를 재워놓고 외출나가신 애플맘... 애플팝은 아직 꿈나라... 아놔~ 피곤하네... 나 좀 꺼내주어~!!! 응...? 이상한 기운을 느낀 애플팝은 실눈을 뜨고 조심스레 옆을 쳐다봅니다. 으윽... 애플양... 프리즌 브레이크...!!! 고이 잠든 줄 알았는데... 어느새 자리에 앉아서 탈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12.10.08 -
미술관옆 동물원 나들이...
몇 달 전부터 애플이에게 동물원 구경을 시켜주려 했는데... 드디어 때가 되었습니다. 아침 나절의 우여곡절을 넘기고 나서 동물원으로 향했습니다. [이전 참고글] :: 먹지마세요~ 머리에 양보 하세요~!!! http://mommamia.tistory.com/81 우중충한 하늘빛은 살짝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원래 목적이 동물원 이었으므로... 애플맘과 애플양이 출격준비를 하는 동안 매표소에서 동물원 패키지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걷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애플양... 수유실에서 기저귀를 갈아입기가 무섭게 행차를 서두릅니다. 이곳을 지나면 큰~~ 계단이 있고 거길 올라서야 코끼리 열차를 만날수가 있지요. 아 근데... 애플아~ 아빠는 말이지... 사진도 찍어야 하고... 유모차도 밀어야 하고... 짐도 들..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