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K] Photo of the Week 에 오른 사연
지난 휴일 짤막한 메시지가 하나 도착했습니다.발신인은 Joe Wabe 입니다. 영어 울렁증인 저는 이미 긴장해 있으면서도 공포영화 볼 때면 왜 꼭 그걸 확인하러 가서 화를 자초하는지 답답할 따름인 주인공 처럼결국 공포심에도 불구하고 메시지 창을 열었습니다. 대략, 대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Joe Wabe, 이하 J]안녕 M,영어 좀 하심? [Momma mia, 이하 M]안녕 J이제서야 메시지를 확인했음답이 늦어 미안 [J]괜찮음.주간 사진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괜찮겠음? (링크 보내줌, 아마도 '우리 이런일 해...' 라는 뜻인 듯)http://www.madeinkorea.photography/ [M]예전에 PIK에서 한 번 게재 했는데? [J]ㅇㅇ..그런데 이번엔 페북이 아니야.그리고 저번에는 일간 ..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