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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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 과자
애플양은 쇼핑 마니아 입니다.나이도 어린게 벌써부터 쇼핑중독입니다. 마. 트. 쇼. 핑. 여느때처럼 나들이를 나섰지요.동네 한바퀴 휘휘 돌아 애플양이 선 곳은 단지내 상가입구...바로 마트로 가자는 신호지요. 동네는 왜 돌아 온거야... 더운데...ㅡ,.ㅜ... 나들이는 쇼핑의 전단계...특히나 요즘은 마X쮸(마흐휴~)에 빠지셔서 항상 위시리스트 일순위 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많은 아이템을 습득하셨네요. 그중 하나... 고깔 과자를 먹는 모습... 더위가 고개를 살~짝 들어 올리려 하네요.여름에는 이렇게 먹어야 시원(?) 해요. *임신부, 노약자, 어린아이는 놀라실 수가 있으니 주의... (할 정도 이려나요.. ^^;;...) 여름엔 고깔 과자를 이렇게 먹지요
2013.06.10 -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기를 인질로...
문득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나운서가 '아기' 라는 단어를 말하는 순간 반사적으로 눈을 돌렸는데 기대 혹은 예상하던 기사와는 거리가 한참이나 먼 내용을 보도하더군요. 세상이 점점 더 팍팍해져가는 기분 입니다. 이젠 강도사건에 어리디 어린 아기까지 범행에 이용하고 있다는 뉴스보도를 보았습니다. 내용을 보아하니 수배중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기와 부모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건 좀 아닌듯하네요. 아직 주위가 필요한 상황 같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08.09 -
엄마의 존재
퇴근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 저녁은 무얼 먹지? 애호박을 골랐습니다. 계란을 집었습니다. 잘 구워진 듯한 김을 골랐습니다. . . . 큼직한 솥을 준비합니다. 다시마를 넣습니다 양파를 듬성듬성 썰어 넣습니다. 멸치를 한움큼 넣습니다. 깨끗한 정수기 물을 부어넣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애호박을 가지런히 채를 썰어 놓습니다. 불을 올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호박을 털어넣습니다. 소금, 참기름, 마늘 등을 넣고 같이 볶았습니다. 또 다른 솥을 준비하고 물을 뽀글뽀글 끓입니다. 국수를 부채모양으로 펼쳐 넣고 거품이 넘치기 전에 찬물을 끼얹으며 삶아줍니다. 맛있게 삶아진 면을 채에 받치고 찬물에 헹구어 면발의 탄력을 보호해줍니다. 구이김을 가위로. 최대한 가늘게 잘라줍니다. 가루를 만들어버릴 기세..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