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여름휴가 대신 가을여행을 계획준비중이시라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애플이가 여름(?) 휴가 다녀온 곳, 강원도 강릉에 대한 정보 입니다. 한반도에서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강~ 릉이예요~!! 동해를 대표하며 곳이기도 하며 각 종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서해, 남해와는 상반되는 끝 없는 바다의 모습은 사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바다 지요. 사회 초년생 시절 휴직계를 내놓고 홀연히 떠났던 해안도로 일주 기간동안 기억에 남아있는 몇 안되는 곳 중에 하나여서 감회가 새롭습니다.게다가 연애시설 애플맘과 무박이일로 무작정 뜨는 해 보러가자며 출발해서 사랑싸움의 상처를 남기고 돌아온 기억도 하나 더해서... ㅡ,.ㅡ;;;... ... 스마트폰의 발달, 네비게이션..

이번주말 애플이의 첫 휴가가 있었습니다. 휴가이야기는 좀 더 정리를 할 예정이구요 지난번 엄마잃은 양이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이전글 참조 2011/07/25 - [육아일기] - 엄마 잃은 양이~ 이번 애플이의 휴가로 찾은 외가집에서 엄마없이 홀로 뒤척이던 양이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애플이의 우유를 나눠 먹인 새끼 양이... 와~ 저번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야 좀 새끼 고양이 답다(?) 는 느낌입니다. 살집도 붙고 장난끼, 호기심 많은 여느 새끼 고양이처럼 활발히 움직이네요. 예전같았음 술취한 것마냥 비틀비틀 거렸을 녀석이 지금은 사진좀 찍어 보려고만 하면 이렇게 들이대는 통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조차 없습니다. 아직 상처들은 완전히 아물어 진 것 같진 않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