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요즘 한창 애플이의 학습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자료들을 찾아보고 유명한 업체들 정보도 찾아보고 있던 중입니다. . . . 오랜만에 연휴를 맞이해 애플이 이모네 집에 갔습니다. 멀리 있는 이모부도 휴가를 받아 집에 왔고 외할머니도 버스를 타고 오셨습니다. 애플이에겐 언니 와 오빠가 한명씩 있지요.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주변에 조금 더 큰 아이들이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연휴... 특템을 했습니다. 프뢰벨 동화전집 애플맘이랑 애플이 이모랑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데 도통 알아듣질 못하겠습니다. 금물이 어떻구 은물이 어떻구 뭘 해야 하네... 말아야 하네... 어쨓든... 물론 번쩍번쩍한 잉크냄새 나는 새책은 아니지만 평생 같이 자라날 언니 오빠의 손길이 뭍어있는 동화 책들..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