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당연히...
이제 막 아빠가 되어 여기저기 정보습득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문득 제주 국제학교 라는 것을 알게되어 내용을 찾아보게 되었네요. 역시나 부모의 어깨는 역시나 무겁구나 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고 입히고 싶고 보여주고 싶고 들려주고 싶고 경험하게 해주고 싶고 등등등... '돈은 행복의 기준이 아니다' 라면서 내가 좋아하면 되었지... 내 일이 만족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살아왔던 내 모습이 우리 아이에게 무책임한 행동들이 아니었나 싶은 결과가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씁쓸하기도 하네요. 관련기사 NCLS제주, 수요조사 면접부터 '부유층 타깃' [한겨레] 이재훈 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