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8. 11:08ㆍ팁스토리 | 정보
주말에 예당에 다녀왔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미 예상하실만한 전시회지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컬쳐프로젝트 11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1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展(~9.22, 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한가람미술관 아님요...!!!) 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아...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나름 중요한 가격정보는...
일반 1만5천원 / 청소년 1만2천원 / 어린이 1만원
입니다.
역시 현대카드 주관이다 보니... 현대카드는 20% 할인해서
각 `1만2천원 / 9천6백원 / 8천원
되겠습니다.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데 예매하실 경우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미리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참.. 그리고 매표는 지하1층...
그러니까 도로에서 진입하는 부분에 위치해 있으니 미술관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내려오는 불상사(?)가 없도록 하시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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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책자, 레이아웃
전시 초반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 미리 보고 들어가신다면 관람시간을 줄일 수 있지요.
더불어
:: 주요용어
에 대해서도 대략 인지한 상태에서 관람하시면 더욱 좋겠죠.
말그대로 약속된 사인, 부호? ... 뭐... 어쨓든 업무가 원할하기 위한 소통의 주요 수단이니만큼... 알아 두시고 보세요.
전시에 들어가시면 끝도 없는 그림들을 만나시게 됩니다.
거기에는 그림 이외에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용어와 선들이 겹쳐진 말 그대로 설계도를 만나게 되는 거죠.
이 용어들을 모르고 관람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림에서 끝나는 것이고 이걸 어떻게 만들었느냐 에 대한 부분은 지나치게 됩니다.
그림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차라리 화보집 등을 사시는게 더 좋을 수 있겠습니다.
:: 전시의 구성
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레이아웃과 주요용어들에 대해서 미리 알고 들어가시면 전시 초반부분은 그냥 스킵하실수 있습니다.
왜 자꾸 이부분을 강조하냐면.....
대기자가 너무 많습니다.
입장을 해도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입장을 하는 것에대한 대기시간만 기본 한시간 이상이 걸립니다. (참고로 저는 토요일 오후1시경...)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생각보다 전시의 규모가 상당하다는 것이지요. 특별한 구성이나 전시방식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나열이 주를 이루는데도...
그 방대한 양이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죠.
사실 애플이가 보기에는 정신적, 체력적 소모가 많을뿐더러 아직 관심을 갖지도 않습니다.
근데 가격은 15,000원 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같이 즐기기에는 너무 장거리 레이스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되도록이면 어느정도 자란 아이이거나 성인인 경우에만 관람하시길 권장합니다.
정말 제대로 보고 싶으시다면....
전시(2)구역 정도 보다가 그냥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시간여유를 가지고 오려구요.
아쉬운 마음에
결국 나오는 길에 샵에 들렀습니다.
엽서 한장에 2천원... ㅡ,.ㅜ...
도록 한국어판은 3만원, 일본원서는 6만원(5만이었나..?? ) 입니다.
일본원서는 페이지수가 100페이지 가량 더 많구요.
한국어판을 샀지요.
.
.
.
그리고 전시장내 사진촬영 불가합니다.
샵에서도 촬영 불가합니다.
카메라 들이대다가는 검은색 스탭복장을 한 이들이 다가와서...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라고...
[관련사이트]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
예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15580&s_date=20130708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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