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뿔...
2014. 8. 8. 12:33ㆍ사랑하는 아빠가...
엉덩이에 뿔
2014 여름 / 집 / 나들이 출발 전 혼나서 울다가 가자는 말에 웃다가
몇 안되는 우는 사진 중 하나
요즘은 하루에도 여러번 울었다 웄었다 하네요.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도록 마냥 놔두는 것이 아이를 위한 교육일까
이제 알 것은 다 알아듣는 시기인데 고쳐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혼내다가 나중에 아이한테 외면당하는건 아닌가(?) 후안이 두렵기도 하고...
휴... 힘들다...
내 맘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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