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할 일 2

2014. 8. 17. 15:39사랑하는 아빠가...



나의 둘째를 인질로 잡고 있다는 자가 협박을 해왔다.

당장 먹을 것을 내놓으란다.



그렇지 않으면 둘째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
.
.

ㅡ,.ㅡ...

급하게 있는 것 없는 것 파악을 하고 준비에 돌입 한다.

비. 빔. 국. 수...




다행히도 입맛을 만족 했는지...

오늘 이시간.....

더이상의 협박은 없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이다.

오늘이 가기전에 더이상의 협박은 없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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