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3. 22:54ㆍ사랑하는 아빠가...
서울함 조타실에서 나와 선미갑판으로 가고 있어요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되어 졌듯이...
또다시 집에 버려진 남정네 둘이서 나들이를 했습니다.
아직 먼 이야기 이지만...
이 녀석도 군대를 가겠지??? 하는 생각도 잠시 겹치기도 하고.
한강에 왠 군함이 정박해 있나 오해하다 찾아보니 함상공원 이었던 것도 떠오르고 해서...
버려진 김에 잽싸게 다녀오기로 마음먹고 출발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소개 해보겠지만
(요즘 리뷰어 들이 너무 많아서 안할지도 몰라~요~ ㅡ,.ㅜ...)
360도를 촬영 할 수 있는 장비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활용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태풍이랑 나들이 나온 김에 함선의 이 곳 저 곳 닥치는 대로 찍어보긴 했는데...
정작 이거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 할지 것두 고민이고...
일단 서울함 공원 투어의 맛보기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설레내요... ^^
전면 광장에서 찍은 모습이예요.
태풍이가 잠수함 머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좌측 한강방향으로는 서울함 (FFK-952) 의 모습이 보이네요. 나중에 저기로 갈거예요.
통로가 복잡하고 위로 아래로 정신이 없었거든요.
날이 많이 추워진데다 계절마저.....
다목적 광장이라 불리우는 이곳은 약간은 황량한 느낌도 들었구요.
인포센터 로비
여러가지 기초 정보를 볼 수 있어요.
이벤트 의상도 대여 할 수 있구요.
저기 인포월 뒤편으로 돌아가면 좀 전에 건물 바깥쫗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던 잠수함의 뱃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게 됩니다.
여기부터 잠수함 내부예요.
내부에 뭔가 골동품 들이 가득 쌓여있네요.
최신 잠수함은 훨씬 더 첨단 장치들이 들어있겠죠???
참고로...
태풍이와 저는 무작정(?) 찾아와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뻤는데.
시간 맞추어서 오시면 해설과 함께 관람도 하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드디어 이번 나들이의 꽃이 되어줄
서울함의 후미 갑판에 안착했습니다.
인포센터에서 입장료를 내면 팔찌를 매어주는 데요.
저기 뒤편 다리쪽을 보시면 들어오는 입구에 게이트가 있구요. 바코드를 인식해주어야 문이 열립니다.
인포센터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횟수 제한은 없으니 들락날락 하셔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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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의 하이라이트 인 서울함 내부는 조만간 다시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올게요~
#성장 #육아일기 #게으른 #진짜게으른 #아빠 #맘마미아 #MMMia
#서울함 #태풍이 #나들이
#남자 는 #군대 를 가야지
아참.. #태풍 아 우리집에 #해군 은 아직 없었다.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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