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남편 미션 | 헐~~. 이걸 내가 만들었다고...

2020. 6. 2. 17:44사랑하는 아빠가...

그 어렵다는 계란말이를 제가 또 해낸단 말이지... 크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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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전쟁이 예상된다

갑자기 이 두 녀석들의 아침식사와 등교를 시켜야 임무가 떨어졌다.

어쨓든 대안이 없다.


뭐 내친김에... 그동안 별러 왔던 혼신의 계란말이를 시도해 본다.


헐~.

이걸 내가 했다고???
(아이들의 말투가 전염되어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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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다시 해보면 자세 안나오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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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이 땅위의 모든 전업 남편님들을 존경합니다.
그동안 정말 편하게 살았다는 걸 뼈에 사무치도록 실감하는 하루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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