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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 교육
아이들과 함께 온전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소중한 토요일이지만아빠는 바쁜일이 있어 출근을 했습니다. 다른 아빠들처럼 아이들을 품에 안고 물고 빨고(?) 하질 못하는 조금은 소심한 아빠이지만부득이 바쁜일정이 생겨 출근한 책상머리앞에서 업무관련 자료를 찾다가 밥상머리가 눈에 띄어 또 들어봅니다. 지혜롭던 우리의 선조들은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이미 알고 있었고 행하여 왔다고 합니다.일제시대때 이것을 바꾸기 위한 조치가 있었다고도 하고요. 주입식 교육으로 바꾸기 위해서... 교육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오늘 집을 나서기전 아이와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지만 몇가지 질문과 답이 오고 갔습니다.그래서 이 강연이 귀에 들어왓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실수도 많지만...오늘 또 하나 배워 나가..
2018.10.06 -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랬는데...???
애플이에게 신상이 털렸다.녀석이 학생이 되고 나서부터 육아가.. 아니 보육이.. 아니.. 아니... 교육이 힘들어 졌음을 느낀다.배우고 보고 느끼는 것이 대폭 확장 되었을 뿐만 아니라더불어 말하기 까지 폭풍 성장이다. 야단이라도 치려고 한마디 던지는 순간 반론을 쏟아내는데....그 뭐랄까.... 야단치고 혼내는 것이 훈육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 어느 순간 목표가 되어지는 신기한 순간을 겪게 된다. 녀석들이 성장 할 수록 나도 성장을 해야 할텐데...도저히 저 속도를 따라 잡기가 힘들다. 이래서 결혼은 빨리 하라는 것인가... ㅎㅎㅎ 그나저나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고 했는데...... 저녀석을 알고 나도 아는데... 왜 지는 기분이 드는 거지??? 바쁘다는 핑계속에 벌써 몇달이 지나버린 사진, 이야기, 추억들..
2018.10.05 -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인데... 이런...
요즘들어 애플와 태풍이의 교육에 점점 더 관심을 쏟아가고 있다.덕분에 무엇을 접하던 간에 교육에 관련된 사항이라면 귀를 쫑긋 하게 된다. 며칠전 우연히 이런저런 영상을 찾아보다가 예전에 보았던 최진기 강사의 강의 내용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해명영상(이 아닐 수도)이라며 울분에 찬 모습으로 찍은 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 분을 그리 울먹이게 만들었다는 영상도 찾아 보았다. 그리고...나는 며칠째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다.지금 현재 진행중인 일이면서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겪어 나가야 할 교육(물론 공교육은 아니지만) 환경이기도 하기에드라마도 아닌데 최신회를 기다리며 상황을 보는 중이다. 아래 영상은 문제의 시작(?)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 삽자루 부분 (시작시간 1:11:33 부근) #김어준..
2018.10.05 -
전용 갤러리 하나 만들어야 하는거 아니냐....??? (feat. 팔불출 아빠)
출근하려고 가방을 챙겨들고 집을 나서려 하는데...식탁위에 곧 버려질 듯한 꼬깃꼬깃한 종이 위에 조금은 화난듯... 조금은 시크한...강아지 한마리가 무언가를 쳐다보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넌... 누구니...??어디서 왔어...?? ... 01.틈만나면 그림을 그려대며 내 책상을 점령해 가더니... 02.음... 색연필을 빌려준 보람이 있어 다행이야...
2018.04.26 -
오랜만에 아빠랑....
오랜만에 버림받은(남겨진) 울 집안 남정네 둘이 나들이를 계획합니다. 비도 살짝 왔고 해서... 멋진 코트와 스트라이프 바지 등으로 무장하고...머리에 힘도 줘보기로 했지요. 직접 입을 옷을 가져오라고 했더니 멋지게(?) 코디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그... 근데... 코트가... 이상하다...? 리본이 달려있는데...??? ... 입지도 않을 옷은 왜 챙긴 것이냐???니가 들 것도 아니\면서 왜 챙겼냐...?? 꼭... 그렇게 다 챙겨야만 속이 후련했냐~??? ... PS...신나게 둘이서 나들이 다녀와 놓구선 혼나버린건 비밀... ㅡ,.ㅡ;;;... [이전글]몇가지 버려진 남자들의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두가지... !!??첫번째, 2015/12/01 - 만취...두번째, 2015/02/22 - 변신은..
2018.04.25 -
효심 지극한 아드님께서...
자기랑 놀라주느라... (엄마도 없이...!!!) 데리고 다니느라 힘드신 아버님을 위해서 저 혼자 먹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초코과자를 나눠 주신다. 아.... 내가 자식을 잘 못 키우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맙다... 근데 말이다. . . . 이거 하나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 아빠는 말이야... 초코과자 초코렛 부분을 좋아한다. 그리고 너 생선 좋아하지? 그건 아빠가 좋아해서 그런거야.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강조 하지만 아빠는 생선 머리보다 몸통을 좋아한다. 뭐... 그렇다구...!!??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