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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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소통해가는 부모...
학생시절... 나중에 사회나가면 이런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기억이 납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학생때 공부했던 수많은 것들이 머리에 얼마나 남아있나 싶습니다. 오늘 뉴스기사 중 '엄마의 문자 흡수력' 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문자.. 훗... 저정도는 할 수 있어... 라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가 갑자기 학창시절 생각이 나더군요. 지금은 쉽게 생각이 들지만... 또 몇년이 흘러 애플이가 성장했을때... 우리 아이들과 소통하는 (혹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줄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살~짝 들었습니다. 나도 이런 부모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지요... 관련기사 `엄마의 문자 흡수력` 놀라운 요즘 엄마들... http://cast.wowtv.co.kr/20120..
2012.02.01 -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기를 인질로...
문득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아나운서가 '아기' 라는 단어를 말하는 순간 반사적으로 눈을 돌렸는데 기대 혹은 예상하던 기사와는 거리가 한참이나 먼 내용을 보도하더군요. 세상이 점점 더 팍팍해져가는 기분 입니다. 이젠 강도사건에 어리디 어린 아기까지 범행에 이용하고 있다는 뉴스보도를 보았습니다. 내용을 보아하니 수배중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기와 부모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건 좀 아닌듯하네요. 아직 주위가 필요한 상황 같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08.09 -
주말이면...
주말입니다. 밤기차를 타고 고향에 왔지요. 지방... 특히 고향에 밤중에 내려올때면 잊고있던 새삼스러운 일들이 느껴지곤 합니다. 아직 12시를 넘지않은 시간에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은 끊겨버립니다. 아~~~ 아빠의 길은 멀고 험하네요. 애플아 쫌만 있음 아빠가 간당.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