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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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짐 하는 것....
중 하나... 아빠 치고는 매번 사소한 걸로 야단(?)을 많이 치는 편이다. 아빠는 근엄하고 큰 일이 생겼을때 혼내는 것이지 자잘한 걸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던데... 나는평소에 하는 잔소리가 더 좋다.오히려 큰 일이 벌어졌을때는 담담하게 대하자고... 녀석은 얼마나 더 놀랬겠어... ㅎㅎㅎ 언제나 안전은 우선이라며...
2020.04.18 -
오랜만에...
일기 좀 써보려고 했더니만...왜 지금 이 시간에 잠도 안자고 깨어 있는 것이야. ㅡ,.ㅜ.... ... 아싸...나이스 핑계거리....
2015.12.22 -
남의 자식 크는 건 알아도...
녀석의 성장속도가 자연의 섭리를 무시 하는 건 아닌가 싶다. 남의 자식 크는 건 알아도 제 자식 크는건 모른다고 했는데.... ... '운동을 시작해야 하나...?'고민하고 있다. 그건 그렇고..."니 동생 보기전에 얼른 내려왓~!!!!"
2015.09.22 -
인형놀이
인형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기 시작한다.로봇, 자동차 장난감 보다도 더... 서로 안아주고...다독여 주고... 성향이 바뀌어 가는 걸까?역할에 대한 고민이 늘어간다. ... 그나저나... 너 '배려' 가 무슨 뜻인 줄은 아니?
2015.07.19 -
아빠랑 그림놀이
로 시작 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갈 수록 내가 더 욕심 내고 있어.
2015.06.28 -
아빠 엄마가 일찍 보고 싶구나?
태풍('태평'이 를 아빠는 이렇게 부름...)이의 몸무게가 너무 안나간다며 일주일 경과를 보기로 했다. 오늘이 그날... 일주일 동안 열심히 먹었는데도 아직 몸무게는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진료결과 예정일보다 일찍 분만하는 것은 확정이고 일단 경과를 좀 더 두고 지켜보기로.... 아빠, 엄마가 그렇게 빨리 보고 싶은거냐? .... 도대체 누굴 닮아서 성격이 그렇게 급한거야... 절대 아빠는 아님.. ㅡ,.ㅡㅋ...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