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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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물원 가이드맵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애플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그래서 주말을 반납했던 이유가 바로 동물원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동물원은 옛날 생각도 나고... 즐겁더군요. 안내 팜플렛도 꽤 좋아졌습니다. 사실 동물원을 간지가 언제였는지... 가물... 가물... 동물원 찾으실 아빠 엄마께... 필요한 정보가 될 듯 싶어 자료 올립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업로드 용량 관계로 조정을 했는데... 혹시 해상도 높은 이미지 필요하신 분은 댓글에 멜 주소 남겨주세요. 확인 되는대로 보내드릴게요. . . . 아고... 동물원 사진은 언제 올리지... 대디~ 유캔두잇~!!! 유남생~?? 덧1] 혹시 니콘 DSLR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동물원 사진 일부가 날아갔는데 도무지 해..
2012.09.05 -
[15M8D] 먹지마세요~~~!!! 머리에 양보하세요~~~!!!!! ^^*..
오늘은 토요일 입니다. 아빠는 잠자리에서 비비적 대면서 항상 늦게 일어나지요.그나마 오늘 일찍 일어난건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나들이를 꼭 가고자 함으로서.... 의지를 굳게 실현시키고자.... 조금 이른 기상을 했습니다. =,.ㅡㅋ... 아 휘곤~~ ... 애플팝...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어나 거실로 나갔습니다. 여억~쉬~~~~~!!! 애플양... 아침부터 또 무언가를 드시고 계십니다.(사실 아이들은 먹는 시간이 시도 때도 없습니다.) 먹을거에 유난히 약한 애플양...정말 정말 걱정됩니다. ... 먹을걸 내 놓으시오~!!! 응...? 애플아... 방금전에.... 응...?? 먹을거를....?? 응...??? 애플맘이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번개처럼 튀어가서 달라붙네요... 응...??? ...
2012.09.04 -
내가 니 애미다~ ^^;;;;;.....
애플팜은 오늘도 마감에 여념이 없습니다. 잠시 휴식시간... 웹브라우저를 여는 순간...눈앞에 스쳐지나가는 배너... '내가 니 애미다~'^^;;;;.... 아이앰마더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봤습니다. 게다가 천명을 모집한다는....아주 아주 강조한.... 이벤~트~!! ... 생각해보니... 애플이는 어른밥(??)을 먹기 시작인지가 한참인데....분유를 먹을리가요... 먹을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애플이의 관심을 떠난진 오래인 듯 싶습니다. :: 체험단 신청하기http://www.namyangi.com/research/evtNyRsch.asp?EnRid=2et :: 이벤트 페이지http://www.namyangi.com/event/event_list/201209/e_120903.asp 이제 시작하..
2012.09.04 -
[15M3D] 애플이... 꽁~ 꽁~!!
애플양... 오늘은 뭐에 그리 꽂히셨는지 발군의 운동량을 자랑합니다.게다가 홀몸도 아니시고 기저귀 봉지를 통째로 끌고 말입니다. 도무지 초점을 잡기도 전에 순간이동을 하는 애플양... (제대로 건진 사진이 없어서... ㅡ,.ㅜ...) 이제 슬슬 힘이 부칠때도 되었는데 순간이동에 여념이 없던 애플이가... 드디어... ... 꽈당 했습니다. 사진 찍는 제 앞으로 제대로 넘어지면서...정강이 뼈에 코를 정면으로 들이 받았습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건... 애플이가 태어날때 딱 아빠의 시선은... 유일한 컴플렉스(사실 다른 부분도 맘에 안들지만... ^^;;;;.... )인 부분인데....애플이가 뱃속에서 나와 울음을 터트리는 와중에도 아빠 눈에는 코밖에 안보였다는... 는.... 는..... 막 태어났을때 부..
2012.08.30 -
태풍은 지나갔지만... ㅡ,.ㅜ...
불편한 손님이 지나갔다는 소식입니다. 사상자 소식도 있었지만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애플이네 집을 보살펴 주신 것인지... 지금 초대받지 않은 손님께서는 서북서 측에서 북으로 홀연히 올라가고 계신다네요. ... 버~ 뜨.....but..... ... 지금 현재 애플이네 집에선 태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으아~ 애플맘도 저도...뭐... 그래... 뭐.. 먹거리를 싫어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음식물에 너무도 나약하신 애플양... 애플이 이모의 생신(ㅎㅎㅎ....) 으로그 맛있다던 과자점에서 케잌과 애플이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빵을 몇개 사갔지요. 바..바.. 방금전에 식사를 마쳤다고....분명히 그렇게 들었는데... 누가 이 모습을 보고 방금 전에 밥을 먹은 아이라고 보냐고요.... 애를 ..
2012.08.28 -
일기를 자주 못썼더니...
이리저리 핑계때문에 이빨빠진 일기장을 보고 있다보니 지나간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 나중에 애플이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겠다던 포부가... 그 덕에(?) 너무 거창한 무언가를 하려고 했었나보다. 정작 중요한 것은 꾸준히 모여진 시간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무엇과 바꿀수 없는 선물임을...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텐데... 애플아... 아빠 또 다시 시작해볼게... 거창한게 아니라 꾸준하게... 노력해보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