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와 노동계약서를... 응...??

2011. 11. 11. 12:11팁스토리 | 정보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부하고 배우고 배워도 끝이 없습니다.
애플이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아 이런 부분까진 신경을 쓸 필요는 없지만 자꾸 관심이 가네요.

오늘은 눈에 띄는 기사를 하나 발견해서 소개 하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시키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게재된 사진 한장으로 모든 이야기가 표현이 될 듯 합니다.


백미현씨가 딸 승민이와 작년에 맺은 '홈아르바이트 계약서'.
쓰레기 분리수거 알바비로 책정된 5백원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정한게 아니다.
마라톤까지는 아니어도 협상과 거래가 필요했다.
ⓒ 안소민


더불어 기사글 인용합니다.

"진짜 경제교육은 돈을 어떻게 쓰냐에 달려 있죠.
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아이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기부'나 '봉사'이야기를 하게되요.
나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의 이익을 위한 씀씀이가 더 가치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죠."

딸 아이와 노동계약서를 쓰는 사이(?) 인 백미현 엄마는
경제교육을 다시는 분이라고 하네요.
주로 초등학교에 가서 경제교육을 하신다고 합니다. 의외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데 그 이유는
어려운 경제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용돈을 받고 쓰는 쉬운 예를 들어 이야기 하신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 비슷한 사례라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출처]
딸아이와 '노동'계약... 이런 엄마도 있습니다
[엄마, 엄마를 만나다 5] 딸아이와 함께 경제신문 읽는 백미현씨
안소민 (bori121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5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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