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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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지나갔지만... ㅡ,.ㅜ...
불편한 손님이 지나갔다는 소식입니다. 사상자 소식도 있었지만미처 대비를 하지 못한 애플이네 집을 보살펴 주신 것인지... 지금 초대받지 않은 손님께서는 서북서 측에서 북으로 홀연히 올라가고 계신다네요. ... 버~ 뜨.....but..... ... 지금 현재 애플이네 집에선 태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으아~ 애플맘도 저도...뭐... 그래... 뭐.. 먹거리를 싫어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음식물에 너무도 나약하신 애플양... 애플이 이모의 생신(ㅎㅎㅎ....) 으로그 맛있다던 과자점에서 케잌과 애플이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빵을 몇개 사갔지요. 바..바.. 방금전에 식사를 마쳤다고....분명히 그렇게 들었는데... 누가 이 모습을 보고 방금 전에 밥을 먹은 아이라고 보냐고요.... 애를 ..
2012.08.28 -
신세대는 양력생일을 지낸다??
애플이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300일이 가까워 오고 있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일년... 애플이의 첫 생일이 다가 온다는 얘기지요. . . .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애플이를 보육시설에 부탁하는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핑계로 위안을 삼지만 죄책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사실 의문이 생겼던 이유는 애플이의 어린이 집 등원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발단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이름, 주소,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을 적는데... 생일을 적는 부분이 있습니다. . . . 팝 : 음력으로 적어야지? 맘 : 그냥 양력으로 적어. 팝 : 양력으로 적어놓으면 앞으로 (어린이 집에서) 양력으로 챙겨줄 거 아냐...? 맘 : 요즘 누가 촌스럽게 음력으로 지내. 양력으로 하지... 팝 : ... (뭔가 못마땅~ ㅡ,...
2012.02.29 -
축하해 주실거죠...???
축하해 주실거죠...??? 이제 곧 애플이가 이 세상에 온지 꼭... 100일 째 되는 날입니다. 이런 우연이... 아빠의 음력생일과도 딱 같네요... (이.. 이런 억지가.. ㅡ,.ㅡ;;...) 이런 경사스러운 날엔 떡을 만들어다가 여러분께 돌려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휴우~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 사진 몇장 걸어놓고 여러분께 축하 받으려고 합니다. 헛헛.. ^^;;;... 여기서 잠깐 백일에 대한 글을 가져옵니다. 백일(百日) 이란? 정의 아기가 탄생하여 꼭 백일이 되는 날. 내용 예로부터 백일을 맞이한 아기는 남아(男兒)와 여아(女兒)의 구분이 없이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기며 잔치를 벌여 이를 축하해주던 것이 우리의 풍습이다. 그 유래는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 이 기..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