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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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노래불러주기 쑥스러운 아빠님들께...
이런저런 글들 찾아 읽어보면... 뱃속에 있을때 부터 아이와 좋은 음식들만 먹여주고... 나쁜 것들은 아예 멀리하고... 좋은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자주 이야기를 하고.... 여행도 다니고... 노래도 불러주고... . . . 노래도 불. 러. 주. 고.... 허헉... 애플맘과 저밖에 없는데도 왜 그렇게 쑥스러운지요... ^^;;;;;.... 그래도(그래서...??) 복중에 있을 때부터 상당히 신경을 썼던 부분이 태교음악 이었습니다. 오늘은 애플이가 시도때도 없이 들었던 음악들을 소개 할까 합니다. Mozart Effect 101 Boost your IQ & EQ with Mozart? 문구가 눈에 띄네요... ^^... 제목에 이끌려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과연 모짜르트 효과란 무엇일..
2011.08.08 -
외가집 고양이
이번주말 애플이의 첫 휴가가 있었습니다. 휴가이야기는 좀 더 정리를 할 예정이구요 지난번 엄마잃은 양이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이전글 참조 2011/07/25 - [육아일기] - 엄마 잃은 양이~ 이번 애플이의 휴가로 찾은 외가집에서 엄마없이 홀로 뒤척이던 양이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애플이의 우유를 나눠 먹인 새끼 양이... 와~ 저번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야 좀 새끼 고양이 답다(?) 는 느낌입니다. 살집도 붙고 장난끼, 호기심 많은 여느 새끼 고양이처럼 활발히 움직이네요. 예전같았음 술취한 것마냥 비틀비틀 거렸을 녀석이 지금은 사진좀 찍어 보려고만 하면 이렇게 들이대는 통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조차 없습니다. 아직 상처들은 완전히 아물어 진 것 같진 않습니..
2011.08.03 -
와줘서 고마워~ (애플이 38주+2일간의 기록, Part II)
2010년 12월 16일 애플아~ 이제 안정기 인가보다. 심장 소리도 우렁차고... 콩닥콩닥~ 콩닥콩닥~ 잘은 모르겠지만 눈 처럼 생각되는 부분도 보이고. 척추도 예쁘게 자랐구나. ^^*.. 임신 15주차 엄마 : 호르몬 분비량 안정적. 배, 가슴, 엉덩이 부위의 살트임 생김. 아기 : 목이 생김. 신체기관들이 발달. 약 7.5cm, 28g 정도. 손가락에 지문 생김. 주요발달은 마무리단계로 유산확률 낮음. ※ 튼살 전용 크림으로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함. ※ 엄마가 35세 이상이면, 다운증후군이나 신경관결손 등의 질환 유무를 확인위해 혈액 및 양수검사를 할 수 있음. 2011년 01월 27일 검사를 하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나봐. 평소에도 하던 둘레, 길이 등등... 걱정 없는 척 했지만... 팔다리, 손..
2011.07.23 -
엄마의 존재
퇴근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 저녁은 무얼 먹지? 애호박을 골랐습니다. 계란을 집었습니다. 잘 구워진 듯한 김을 골랐습니다. . . . 큼직한 솥을 준비합니다. 다시마를 넣습니다 양파를 듬성듬성 썰어 넣습니다. 멸치를 한움큼 넣습니다. 깨끗한 정수기 물을 부어넣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애호박을 가지런히 채를 썰어 놓습니다. 불을 올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호박을 털어넣습니다. 소금, 참기름, 마늘 등을 넣고 같이 볶았습니다. 또 다른 솥을 준비하고 물을 뽀글뽀글 끓입니다. 국수를 부채모양으로 펼쳐 넣고 거품이 넘치기 전에 찬물을 끼얹으며 삶아줍니다. 맛있게 삶아진 면을 채에 받치고 찬물에 헹구어 면발의 탄력을 보호해줍니다. 구이김을 가위로. 최대한 가늘게 잘라줍니다. 가루를 만들어버릴 기세..
2011.07.22 -
스마트한 아빠 되기...(임신,출산,육아 관련 어플리케이션 모음)(지속 업데이트)
※ 본 게시물은 앞으로 지속 업데이트 할 게시글 입니다. :: 업데이트 01 : 2011년 07월 20일 스마트폰의 열풍이 일어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 아니면 어떻게 살겠나 싶을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지요. 임신, 육아에도 많은 변화가 있어 꼭 유료어플이 아니더라도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관리에 있어서도 스마트~ 하게 다룰 수 있는 어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저도 나름 스마트한 아빠로서 꽤 많은 양의 어플을 가지고 있지만... 많다고 ㅡ,.ㅡ;;;... 좋은 건 역시 아닌가 봅니다. 과. 유. 불. 급... =,.ㅡㅋ.... 자... 임신, 출산, 육아 어플 쇼핑을 출발하겠습니다. 무료 어플이라면 충동구매도 오키~~!!! 2세 사진 만들기 http://itunes.apple..
2011.07.20 -
와줘서 고마워~ (애플이 38주+2일간의 기록, Part I)
2010년 10월 05일 애플아... 너를 처음 본날이야... 기억해...? 애플맘은 용하기도 하지요... 엄마 몸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는데... 초기에 한방에 알아맞추어 버렸으니... 대단해요~! 참고글 : 2011/07/05 - [육아일기] - 벼슬했네 벼슬했어~~ 오잉~? 정말 벼슬 했네...!!!! 임신 4주차 엄마 : 수정란 착상을 위해 자궁벽이 푹신해진다. 감기증상으로 춥거나 열이나며 나른해진다. 아기 : 수정란이 나팔관을 따라 자궁으로 이동, 세포분열 계속 임신 5주차 엄마 : 기초체온이 높고 나른하며 미열을 느낀다. 착상시 약간의 출혈이 있을수도 있다. 자궁의 크기는 달걀정도 아기 : 신경관, 혈관계, 순환계가 생성, 심장 혈관에 혈액공급 시작 2010년 10월 13일 두번째 만남 임신 6..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