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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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강남구 출산양육 지원사항
태풍이가 태어났습니다.그리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지원하는 혜택을 신청하기 위해 주민센터로 달려갔습니다. '이제 막 출산했어요. 신청서류 주세요.' 직원께서 서류 두가지를 작성하라고 주시네요. ... 열심히 작성해 내려가다가 이상해서 직원분께 SOS... 혹시나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는데 안되는 건가요?? 네.... 네...?? 그래요..?? 그대로 돌아왔습니다.아직 태풍이의 이름이 정해지지 않아서... ㅡ,.ㅜ... ... 일단 강남구의 관련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01. 출산양육지원금 02. 가정양육수당 여기서 중요한(?) 부분..... 01(출산양육지원금)은 방문접수, 02(가정양육수당)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가능 합니다.어쨓든 두가지 다 신청을 해야 하기에 그냥 둘 다 방문해서 신청하는 것이.....
2014.10.16 -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저는 세상 그 무엇에도 감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무엇보다도 무사히 곁에 와준 이 작은 생명에게... 그리고 이 생명의 보호자 이신 와이파이님께... 존재의 근원인 부모님께... 사소하나마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페친님들께... 일면식 없으나 생명의 탄생이라는 것에 마땅히 축하해주어야 할 일이라며 한 줄 두줄 적어 내려주신 분들께... 하다못해 지금 창밖 사거리에 신호 대기중인 운전자에게 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만큼은 그러하려구요. . . . 내일부터는 몰라요. ㅡ,.ㅜ... 어떤 분께서 '웰 컴 투더 헬' 이라고 하셔서... ps. 아.. 참고로... 득남 입니다. 첫째, 딸... 둘째, 아들... 이면 300점 인가요? ^^;;;;
2014.10.14 -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 . . . 다시, 기다리고.
2014.10.14 -
마지막 산책...
이젠 고생 끝... ... 더 고생 시작... ㅡ,.ㅜ...
2014.10.13 -
아빠 엄마가 일찍 보고 싶구나?
태풍('태평'이 를 아빠는 이렇게 부름...)이의 몸무게가 너무 안나간다며 일주일 경과를 보기로 했다. 오늘이 그날... 일주일 동안 열심히 먹었는데도 아직 몸무게는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진료결과 예정일보다 일찍 분만하는 것은 확정이고 일단 경과를 좀 더 두고 지켜보기로.... 아빠, 엄마가 그렇게 빨리 보고 싶은거냐? .... 도대체 누굴 닮아서 성격이 그렇게 급한거야... 절대 아빠는 아님.. ㅡ,.ㅡㅋ...
2014.09.24 -
결전의 날
태평이가 몸무게가 너무 안나왔다며 차라리 낳아서 키우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고 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오늘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거운 몸 이끌고 출퇴근 하느라 고생하셨오. ... 애플이때 보담 너무 신경을 안써준 것 같긴 해...그래서 안큰건가... ㅡ,.ㅜ...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