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2015. 4. 23. 18:58사랑하는 아빠가...



마님께서 우울하시다며

퇴근길에 쇼핑을 한다발 해오셨다.


평소 미용에 별 관심이 없으시던 분이신데

정말 심신이 많이 피로하신 모양이다.


미안햐~  좀 만 더 고생합시다.


.

.

.


평소 다정다감한 행동 말투를 못하는 나름(?) 상남자...

이유가 있습니다.


잘해주고 싶은데 어색해서 오히려 행동이 반대로 된다는거...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여자애들을 오히려 괴롭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변명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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