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자주 못썼더니...

2012. 8. 27. 22:50사랑하는 아빠가...

이리저리 핑계때문에 이빨빠진 일기장을 보고 있다보니 지나간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

나중에 애플이에게 좋은 선물을 해주겠다던 포부가...

그 덕에(?) 너무 거창한 무언가를 하려고 했었나보다.

정작 중요한 것은 꾸준히 모여진 시간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무엇과 바꿀수 없는 선물임을...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도 마찬가지 일텐데...





애플아...
아빠 또 다시 시작해볼게...


거창한게 아니라 꾸준하게...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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