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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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팀장님... | 한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
살면서... 은인을 만나기가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애플맘이 직장 초년생때 만난 분이라고 합니다. 애플맘의 지인들 중 연락이 지속되는 분이기도 하지요. 이야기 할때마다 언급되는 분이기에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애플맘이 면접을 보러 갔을때 면접관이기도 했고 역시 한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 지속적인 관심과 이끌어 주시는 배려를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단, 애플맘을 영입해놓고 얼마 안있어 뉴질랜드로 쓔~웅~~ ㅡ,.ㅡ;;;;... 어쨓거나 애플팝에겐 '뉴질랜드 팀장님' 으로 메모리 되어있지요. 결혼후 한 세차례 자리를 마련하려다 만나보질 못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이야기로만 듣고 혼자 그려왔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시더군요. 게다가 애플이가 안겨있는 모습이 육아 경력이 있는 분이라서... 안정적이시네..
2011.12.15 -
아이의 코건강 관리...
어른인 상태에서도 코가 막히면 머리가 띵~하고 집중도가 떨어져 답답합니다. 요즘 애플이도 콧물 범벅이어 젖병을 물려놔도 숨이가빠 잘 먹지를 못합니다. 애플맘은 답답한 마음에 코를 닦아내보지만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얼마나 닦아 냈는지 이제 코앞에 수건만 가져가도 울며불며 난리가 납니다. 콧물 등으로의 코막힘에 가장 안전하고 가장 저렴한(중요... ^^;;;;....) 방법, 게다가 특히 영유아에게 권장되는 방법이 식염수 국소분무 하는 것이라 합니다. :: 영아 수유 시 수유 시 특히 어려움이 있는 시기입니다. 식염수 국소분무 와 비강 흡입기를 이용하여 수유전 약 15~20분 전 코안에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2세 이상 유/소아 스스로 코를 풀 수 있으므로 수증기를 흡입하면서 하루 5~..
2011.11.10 -
와줘서 고마워~ (애플이 38주+2일간의 기록, Part III)
2011년 03월 23일 엄마의 발이 심하게 부었어. 임신전에도 걷는 걸 싫어해서 걸어다니는 데이트는 기억에 없을정도인데 그런 엄마가 애플이를 뱃속에 넣고 다니느라 다리가 많이 부었어. . . . 뱃속에 있을때 이야기도 많이 해주어야 한다고 하던데... 아빠 목소리가 태아에게 좋다고 하던데... 너무 쑥스러워서 ㅡ,.ㅡ;;;;..... 엄마하고 애플이하고 아빠밖에 없는데도 그게 안되네.... 대신... 클래식 음악 많이 들려줬잖아... ^^... 기억하지..? 이전글 2011/08/08 - [정보] - 아기에게 노래불러주기 쑥스러운 아빠님들께... 임신 29주차 엄마 : 허리, 등 부분의 통증이 잦고 쉽게 피로하며 얼굴까지 붓기도 함. 아기 : 눈동자가 완성되며 초점 맞추기 시작. 엄마의 감정변화를 알아..
2011.09.22 -
아기에게 노래불러주기 쑥스러운 아빠님들께...
이런저런 글들 찾아 읽어보면... 뱃속에 있을때 부터 아이와 좋은 음식들만 먹여주고... 나쁜 것들은 아예 멀리하고... 좋은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자주 이야기를 하고.... 여행도 다니고... 노래도 불러주고... . . . 노래도 불. 러. 주. 고.... 허헉... 애플맘과 저밖에 없는데도 왜 그렇게 쑥스러운지요... ^^;;;;;.... 그래도(그래서...??) 복중에 있을 때부터 상당히 신경을 썼던 부분이 태교음악 이었습니다. 오늘은 애플이가 시도때도 없이 들었던 음악들을 소개 할까 합니다. Mozart Effect 101 Boost your IQ & EQ with Mozart? 문구가 눈에 띄네요... ^^... 제목에 이끌려 선택을 하게 되었는데... 과연 모짜르트 효과란 무엇일..
2011.08.08 -
태어 날 때부터 차도녀... 흑흑... 아빠 상처받았어...
'2011년 5월 27일은 애플이가 저희 부부에게로 온 날입니다.' . . . :: 2011년 5월 25일 (38) 업무협의차 출장길에 올랐던 제게 문자가 왔습니다. 애플맘은 마지막 검진차 병원에 가서 바로 입원 하라는 진단을 들었다고 합니다. 태동은 좋은데 유도분만을 하는게 낫겠다고... 통화를 하면서 애플맘은 바쁘면 혼자 처리 하겠다고 일 보라고 했습니다. 그게 되나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행히 동행하던 이사님께서 편의를 봐주셔서 차를 돌려 병원으로 향합니다. . . . 예비아빠로서 준비할 것들을 챙깁니다. 먼저 아빠가 된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립니다. 정보를 얻어야지요... . . . 애플맘을 만나서 예전에 가려다 실패했던 삼겹살 집을 찾았습니다. 맛있는거 먹고 힘내라고... 도착시간은 3~4시..
2011.07.08 -
[맘마미아] 전세계가 잊지 못할 육아 블로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사실 블로그 제목 생각할때도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었지요. 아빠블로거 님들, 그리고 엄마 블로거 님들... 모두 그러하셨겠지요. 이름, 제목하나 만드는데 며칠 밤낮으로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웹주소 문제도 있고 하니... ^^;;;... 도메인 관련해서는 역시 어렵네요. 선점하고 계신분들이 많으셔서 말이지요. 애플맘이 연극, 뮤지컬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저 역시 좋아하는 편이라... (연애시절 많이 보여주지 못한게 좀 미안하긴 합니다... ㅡ.ㅡ;;;....사실 좀 이 아니라... 많이...) 게다가... '맘마' 라는 단어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성본능의 포스~ 결국.... 낙점 된 제목은... "맘마미아~" 입니다. '전 세계가 잊지 못할...' ^^;;;;;...... 나중에 애플이가..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