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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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저는 세상 그 무엇에도 감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먼저, 무엇보다도 무사히 곁에 와준 이 작은 생명에게... 그리고 이 생명의 보호자 이신 와이파이님께... 존재의 근원인 부모님께... 사소하나마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친구가 될 수 있었던 페친님들께... 일면식 없으나 생명의 탄생이라는 것에 마땅히 축하해주어야 할 일이라며 한 줄 두줄 적어 내려주신 분들께... 하다못해 지금 창밖 사거리에 신호 대기중인 운전자에게 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만큼은 그러하려구요. . . . 내일부터는 몰라요. ㅡ,.ㅜ... 어떤 분께서 '웰 컴 투더 헬' 이라고 하셔서... ps. 아.. 참고로... 득남 입니다. 첫째, 딸... 둘째, 아들... 이면 300점 인가요? ^^;;;;
2014.10.14 -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 . . . 다시, 기다리고.
2014.10.14 -
마지막 산책...
이젠 고생 끝... ... 더 고생 시작... ㅡ,.ㅜ...
2014.10.13 -
그리다.
그림을 그렸어요. 우왕~ 캔버스가 엄청 크다요~~!!! . . . . 어허... 흙은 먹지 말고... -,.ㅡㅋ..
2014.09.11 -
빨래...
빨래를 널었어요.비록 햇볕이 쨍쨍은 아니지만.... ... 얼른 커야 빨래도 시킬텐데... ㅡ,.ㅡ.... (자립심을 위장한 아빠의 마음... 흠흠..)
2014.09.10 -
달밤에 체조...
오늘은 일정이 빠듯 했는데도...아직 에너지가 남아있는 것이야...??? ... 두번째 슈퍼문 이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거 같긴 한데. 설마 달의 정기를...??
201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