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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비. 누. 방. 울. ㅡ,.ㅜ... 아빠가 뭐라뭐라 하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 다른 애들이 옆에서 떼지어 가지고 놀고 있는걸쳐다보고 있는 모습에 하는 수 없이 사준다. 그런데...너 알고는 있는거냐? 벌써 집에 비누방울 총이 세개나 있단다.무려 세개나... 니가 들고 있는거 빼고 말이다~~~!!! 더보기
뭐.. 뭐냐... 그 눈빛은... 뭐... 뭐야... 그 눈빛... 몰라.. 몰라... ... 그러게 내가 벗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응...?? 더보기
이 정도는 일도 아니지 말입니다~~!!?? 밥 한공기 쯤이야...뚝딱... 이지 말입니다. ㅎㅎㅎ ... 입으로 들어간 것보다 밖으로 나간게 더 많지 말입니다. ㅡ,.ㅜ... 더보기
투혼... 아펐던건 핑계 아닌가 의심스럽다.아니면 새빨간 거짓말이던지... 열이 펄펄 나던 녀석이 이렇게 집중해서 놀 수 없지... 아암... 그렇고 말고... ... 뭘 알기는 알고 건들건들 하고 있는 것인지... 더보기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 요즘들어 부쩍 아빠와 함께 집에 남겨진 시간들이 많아지고 있다. 음... 뭔가 불안하다. 너도 그렇지??? ... 이제 막 시작되는 아빠를 위한 조언이랄까... 아빠와는 달리 엄마는 자신들의 배가 아파 나온 아이들에 대한 애착이 아빠와는 다르다.물론 다양한 성격과 모양새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처럼 다 같진 않을거라 고려해 보더라도보통의 상황에서는아빠 혼자서 아이를 케어하는 상황을 엄마들은 그리 믿음직 스러워 하지 않는다. 만약 엄마의 손길이 없이 완벽하게 미션을 클리어 하는 순간 그러니까....엄마가 아빠의 케어 능력치를 의심하지 않는 순간... 아빠의 자유(?)는 엄마에게로 넘어가 버릴 지도 모른다. 하아... 엄마는 왜 아직도 안오는 거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