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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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애플이가 벌써 이런것도 따라합니다.
오랜(?) 철야를 마치고 요 며칠은 애플이와 놀아주기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으헉... 다들 그런다고 하지만... 팔불출 아빠는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우리 애플이가 쵝오~!!! 인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앗 공식적인 얼굴 공개가 이번이 첨인가요...? ^^;;;....) 태어난지 보름이나 지났나요..? 머리를 가누려고 용을 씁니다. 이제 100일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는 시점에서 어제 대단한 발견을 합니다. 손가락(을 튕겨서) 딱딱 (소리내는) 이를 따라하기 시작했지요. 하나, 둘, 셋, 넷... 박자도 맞추어서... (으악... 그나저나 저 손톱... 어쩔거야.. .ㅡ,.ㅡ;;;...) 이거 소리만 안났지... 박자감각도 있고... 뱃속에 있을때 클래식을 왕창 틀어주었는데... 이전글 참고 2011..
2011.08.31 -
아빠 힘내세요...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오밤중에 귀뚜라미 연주회에 잠시 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마감때문에 밤일을 하는 중이지요. 매번 겪는 일이지만. 마감때가 되면 컴터가 평균 너댓번은 다운이 되네요. 제길슨... ㅜㅜ... . . . 마음을 진정하고 다시 들어갑니다. 가을밤(?)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사무실 마당에서 직접 공수한 귀뚜라미의 향연~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08.31 -
귀하를 [베이비랩] VIP회원으로 모십니다.
오전에 메일을 확인하다 귀하를 [베이비랩] VIP회원으로 모십니다. 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이들을 회원으로 받을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하여 1004명만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라는 말에 일단 솔깃!!! 합니다. 그런데 조금 의아한 것은... 도대체 회원님은 수신동의를 하셨다는데 어디서 했다는 건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ㅡ,.ㅡ;;;;.... 전화해서 확인해 볼까 하다가 일단 참았습니다. 뭐.. 좋습니다. 사이트를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가기 -> http://www.babylab.co.kr 사이트에 들어서니 9월 19일 그랜드 오픈을 하며 이후에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된다고 합니다. [VIP 회원가입] 이 상당히 눈에 띄네요. 일단 VIP 라는 단어에 현혹되어 가입을 해..
2011.08.21 -
최종병기... 엄마의 외출
엄마의 자유시간을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애플이 큰이모집에 와있습니다. 이럴땐 형제가 많다는 부분은 정말 부러운 부분입니다. (애플이에게 많은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지만... ㅜ.,ㅡ 여력이...) 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제 혼자서는 하기 힘든 엄마의 외출을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네요. 물론 갑갑했을(?) 엄마의 숨통을 트여주는 의미도 있겠고 요즘 강세를 나타내는 한국영화의 물결속에 그동안 뜸했던 영화관람의 욕구가 있었기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네요. 조조할인으로 최종병기 활 을 보고 왔습니다. 좋아하는 배우 박해일과 류승룡... 그리고 김무열과 요즘 대세인 세령낭자 까지... 역시 아쉬웠던 호랑이 CG부분... 중간 중간 나래이션의 어색한 끼어들기....
2011.08.14 -
티스토리 모바일로 즐기시나요...??
거세진 스마트폰 열풍... 티스토리도 모바일 페이지가 대세(??) 입니다. 저도 짬짬히 모바일로 글 작성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 애플팝의 팁스토리... 모바일 페이지 대문 만들기... 오늘도 간단히 따라만 오시면 됩니다. 고고고우~~~!!! 01 역시나 대문을 장식할 이미지를 준비해야 겠습니다. 뽀뽀샵을 할 줄 아시면 금상첨화~!!! 가로 480px (이부분은 꼭 맞추어 주시는게 좋습니다.) 세로 원하시는 px (저의 경우는 120 px 로 맞추었습니다.) ※ 모바일 페이지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보는경우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화면이 모니터에 비하면 상당히 작습니다. 그래서 세로의 비율을 잘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지요. 대문으로 사용되어질 이미지를 꾸며주시거나 멋진 사진을 적당한 크..
2011.08.11 -
아빠의 거짓말....
수요일... 동이 트기전 이른 새벽 어머니는 어직 초등학생인 두형제를 깨웁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이미 옷을 챙기시고 안집과 연결된 가게의 셔터를 살짝 들어올려 놓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아버지와 아이들이 목욕탕에 가는 날이었지요. 목욕탕에 들어가신 아버지는 애벌샤워를 하시고 가운데 있는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탕으로 스르르륵 들어가 앉으십니다. 온탕앞에서 주저주저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아버지는 시원하다고 들어오라 하십니다. 옆에 계신 삼촌, 아저씨도 입을 맞춘듯 부추깁니다. 속았습니다. ㅡㅡ;;;;;;...... . . . 잠이 와 죽으려고? 하는 애플이를 다독이며 "다 먹었네~ 좀만 더 먹자~" "먹고 자자~" 라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실은 절반정도밖에 먹지 않았던 상황인데 말이죠... ^^;;;;.....
201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