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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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시집가던날...
이모가 시집가던날... 애플아.. 너 이날 엄청 울었단다. 기억나니? . . . 오랜만에 애플맘 출연해 주셨습니다. 비싼 메이크업을 하셨기 때문이죵 ^^*
2013.03.27 -
신부 입장...!!
일요일 입니다.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일요일이지요. 엄마도 할머니도 이모도 집에 없지만 잼나게 놀고 있는 애플이지만 오늘은 뭔가가 다른 날입니다. 제목에서 이미 눈치를 채신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이모가 시집을 가는 날이거든요. 얼마전부터 이모를 보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따라서 이모를 찾는 횟수도 많아 졌지요. 결혼식... 항상 듣게 되는 이 한마디. "신부 입장" 저는 이 한마디가 이렇게 슬플 수가 있구나 라는게 처음으로 느껴졌습니다. 식장에서 울려나오는 저 한마디에 애플이가 오열을 토하는 겁니다. 저 쬐끄마한 녀석이 그 느낌을 어떻게 안건지 모르지요.
2013.03.25 -
동심으로...
요즘 한창 애플이의 학습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자료들을 찾아보고 유명한 업체들 정보도 찾아보고 있던 중입니다. . . . 오랜만에 연휴를 맞이해 애플이 이모네 집에 갔습니다. 멀리 있는 이모부도 휴가를 받아 집에 왔고 외할머니도 버스를 타고 오셨습니다. 애플이에겐 언니 와 오빠가 한명씩 있지요.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주변에 조금 더 큰 아이들이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연휴... 특템을 했습니다. 프뢰벨 동화전집 애플맘이랑 애플이 이모랑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데 도통 알아듣질 못하겠습니다. 금물이 어떻구 은물이 어떻구 뭘 해야 하네... 말아야 하네... 어쨓든... 물론 번쩍번쩍한 잉크냄새 나는 새책은 아니지만 평생 같이 자라날 언니 오빠의 손길이 뭍어있는 동화 책들..
2012.03.06 -
쪙~ 이모 | 나 이런 여자야...
제 2 의 엄마라고나 할까... 애플이집 공식 멤버십 소유자. 근데... 아직 집이 ㅡ,.ㅡ;;;...... 항상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이야기 하지만... 실상 알고보면 속이 알찬 그녀... 애플이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제2의 엄마정도?? 그래서 그런지 애플이와 쪙~ 이모 사이가 어색하지가 않다. (하긴 뱃속에 있을때 부터 자주 만났으니깐.. ^^;;...) 항상, 엄마보다 더 편하게 안겨 있어 주시는 애플이를 보는 애플맘은 속이 상하기도 한다. 사실 나도 의문인게... 굉장히(?) 마른 체격을 소유하고 있는 그녀의 품이 안락할까? 인데... 막상 애플이는 너무 편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며... 애플이가 좀 더 크면 아주 아주 예쁜 구두를 신겨야 한다고 부르짖는다...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