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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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물 좀 먹어본 뇨자...
집안 남정네들 내평개쳐 두고 외쿡에 다녀오셨다. 많은 기억, 추억 만들고 돌아 왔기를... ... 허헝... ㅡ,.ㅜ... 나도 가고 싶다. [관련글]2015/10/28 - 만들긴 했는데...
2015.10.31 -
아놔... 창피해.....
사뭇 긴장되는 순간이었다. 돌잡이 선반을 스윽~ 한번 훑어보더니 이것 저것 손을 대기 시작한다. 마패를 달그락 달그락... (마.. 마패가 뭐였더라...??) 청진기를 달그락 달그락... (그.. 그래... 의사 좋다 의사... 평소 전깃줄을 좋아했으니 비슷한 청진기를 집겠지..?) 물건들을 탐색하는데 들어간 시간이 대략 5분 가까이 흐른듯 싶다. (아니 이 녀석이 왜 이리 간을 오래 보는 거야... ) 그러다가 순간 망치를 번쩍 집어들었다. 그리고 아빠는 기뻐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입은 귀에 걸렸다고 해야 맞겠다. 사실 당시에는 그냥 물건을 집었다는 그 자체로 좋아하는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사진을 돌려보니 아주 그냥... 눈은 사라지고... 입은 찢어지고... 진짜 무슨 판사라도 된 마냥...
2015.10.29 -
벌써 일년...
태풍이 태교 여행 벌써 일년이 지났구나... ... 둘째라고누나보다 소홀해진 것 아니냐?는물음에반박할 소중한(?) 사진... 으잉..??
2015.09.14 -
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태풍이 휩쓸고간 주말이 지나고벌써 월요일 이네요. 이 놈의 월요병... 어린이집 출근(?) 해야 하네요.... ... 그래도 힘내서 한 주 시작하자요....!!!
2015.07.13 -
웰컴 투 더 헬~
'이제 곧 너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주겠다'라고 중얼거릴 것 같은 포스로 우리에게 다가오셨다.. . .태풍아 그거 알아...? 너 지금 디게 쭈글쭈글 해~ ㅎㅎㅎ
2014.10.18 -
"태풍이도 찍어~"
찍으라고 해서 찍었을 뿐인데...혼났음... 자기만 찍는다고 태풍이도 찍어주라는 이야기로 들었는데... 같이 찍으라는 이야기 였다고 함... ㅡ,.ㅡㅋ..... ... 아무래도 이상하다.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