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오면 패션에 신경 쓰는 아이아니 장비를 챙긴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다. 메르스 덕분에 급격히 줄어든 지금이지만서도내리는 빗소리에 심박수가 뛰어 오른 모양이다. 거진 두어시간을 졸라댄 후에야 산책을 나서게 된다. 이 표정... 안나왔으면 어쩔뻔 했어... 덕분에 훗날 딸아이에게 줄 추억 선물 한컷을 담아본다.

한강에 조깅하는 아주머니들만 선캡을 착용하는 것은 아니지요... 응...? 패션아이템...???. . .처음에 쓰고 다닐땐 별로 안내켰는데... 자꾸 보다보니 적응 되어버렸음.

서핑을 하다보면분명 방송에서 본 기억은 없는데 화면이 캡쳐된 이미지가 있거나내가 구독하는 잡지인데 본 적이 없는 표지모델이 있는 잡지표지 이미지를 본 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포토샵 등 전문적인 툴과 잡지 템플릿이 없다고 하더라도 스마트 폰으로 번거로운 작업 없이 유명잡지의 표지를 척척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가끔 애플이 사진을 찍다가 꽤나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진이 나올때면 잡지표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문득 하곤 했지요. ... 잡지 표지를 만들어 주는 어플도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는데그 중 한가지를 소개합니다. 사실 한 여덟게 정도의 어플을 만져보았는데 만족도가 너무 떨어졌구요. 이녀석은 기본(무료) 템플릿도 퀄리티가 괜찮고카테고리 별로 유료로 구매하면 템플릿 수가 늘어나는 방식이라 굳이 구..

닳아버린 신발을 떠나 보내고 새로 신발을 구하러 주말 늦잠도 포기 했지요. 아빠 신발은 쇼핑몰을 다섯바퀴 돌때까지 결정을 못했는데 애플양 신발은 허헛... 보자마자 무엇에 홀린듯...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서명을 하고있는 아빠의 손. 그래도 전~~~~~~혀 아깝지가 안하효~~~~

자기도 여자아이라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모양입니다.천조각을 뒤집어 써대는건 기본이고 신발도 엄청 좋아하네요. 좀 더 크면 품에 안고 잔다고 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 애플이에게 새 신발이 생겼습니다.애플맘이 주문을 한 상품인데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애플이가 혼자 신기에는 조금 힘든 모양이네요. ^^....패션의 완성은 신발로부터...

제 2 의 엄마라고나 할까... 애플이집 공식 멤버십 소유자. 근데... 아직 집이 ㅡ,.ㅡ;;;...... 항상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이야기 하지만... 실상 알고보면 속이 알찬 그녀... 애플이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제2의 엄마정도?? 그래서 그런지 애플이와 쪙~ 이모 사이가 어색하지가 않다. (하긴 뱃속에 있을때 부터 자주 만났으니깐.. ^^;;...) 항상, 엄마보다 더 편하게 안겨 있어 주시는 애플이를 보는 애플맘은 속이 상하기도 한다. 사실 나도 의문인게... 굉장히(?) 마른 체격을 소유하고 있는 그녀의 품이 안락할까? 인데... 막상 애플이는 너무 편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며... 애플이가 좀 더 크면 아주 아주 예쁜 구두를 신겨야 한다고 부르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