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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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애플이가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 많이 준비하고 만들어 지길 바랍니다.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18 -
한판 붙어보실 깝쇼?
애플아~~ 추석연휴가 앞쪽이 길어서 인지 그리 긴 정체가 아니었단다. 애플이가 다행히도 크게 울어대거나 칭얼거리지 않아서 명절 귀성길에 신생아를 데리고 가면서도 평소 귀경길과 큰 차이없이... 휴게소도 한번만 들르고도 할머니 , 할아버지 댁에 와버렸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단다. ㅇㅇ? 그런데... 이건 무슨 자세지? 오랜시간 차를 타서 힘들고 지쳤겠다 생각은 되지만... 이건 표현이 좀 거친것 아니야? 게다가 넌 딸래미란 말이야... 그렇지 않아도 잘생겼다고 말씀들이 많으신데... 저런 행동까지... ㅡ.,ㅡ;;;;;..... ㅎㅎㅎ 한번 붙어보실깝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09.11 -
축하해 주실거죠...???
축하해 주실거죠...??? 이제 곧 애플이가 이 세상에 온지 꼭... 100일 째 되는 날입니다. 이런 우연이... 아빠의 음력생일과도 딱 같네요... (이.. 이런 억지가.. ㅡ,.ㅡ;;...) 이런 경사스러운 날엔 떡을 만들어다가 여러분께 돌려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휴우~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 사진 몇장 걸어놓고 여러분께 축하 받으려고 합니다. 헛헛.. ^^;;;... 여기서 잠깐 백일에 대한 글을 가져옵니다. 백일(百日) 이란? 정의 아기가 탄생하여 꼭 백일이 되는 날. 내용 예로부터 백일을 맞이한 아기는 남아(男兒)와 여아(女兒)의 구분이 없이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기며 잔치를 벌여 이를 축하해주던 것이 우리의 풍습이다. 그 유래는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 이 기..
2011.09.02 -
외가집 고양이
이번주말 애플이의 첫 휴가가 있었습니다. 휴가이야기는 좀 더 정리를 할 예정이구요 지난번 엄마잃은 양이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이전글 참조 2011/07/25 - [육아일기] - 엄마 잃은 양이~ 이번 애플이의 휴가로 찾은 외가집에서 엄마없이 홀로 뒤척이던 양이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애플이의 우유를 나눠 먹인 새끼 양이... 와~ 저번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야 좀 새끼 고양이 답다(?) 는 느낌입니다. 살집도 붙고 장난끼, 호기심 많은 여느 새끼 고양이처럼 활발히 움직이네요. 예전같았음 술취한 것마냥 비틀비틀 거렸을 녀석이 지금은 사진좀 찍어 보려고만 하면 이렇게 들이대는 통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조차 없습니다. 아직 상처들은 완전히 아물어 진 것 같진 않습니..
2011.08.03 -
엄마 잃은 양이~
오늘은 조금 가슴아픈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 . . 이번 주말은 애플이가 친할아버지 품을 떠나 외할아버지 댁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애플이의 외가는 자연의 모습을 깊이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기가 아주~ 좋은 곳이죠. 조금만 시간을 내면 유명한 화엄사도... 노고단도... 접할 수 있는 정말 맑고 깨끗한 곳이지요. . . . 애플이 외가집을 들어서는데 새끼 고양이 소리가 들립니다. 태어난지 며칠 지나지 않은 것 같은 갓난고양이 이네요. 저 어린게 세상풍파를 여러번 거친 고양이 처럼 보입니다. 자존심 강한 녀석인 듯 보이지만 쪼그만게 힘이 없이 비틀거리는 게 안쓰럽습니다. 애플이 외할머니 말씀으로는 어미가 새끼들을 옮겨갔는데 이녀석만 남겨졌다고 하네요. 어린 새끼 고양이..
2011.07.25 -
공주마마 호송 대작전
공주마마를 모시고 장거리를 이동해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후아... 서울서 내려 가는데 휴게소만 벌써 다섯번째... 마마... 좀 봐주시죠...??!! ^^;;;;; "어흠... 불편하구나... 좀 쉬었다 가자꾸나..." "네~ 마마... -,.=^" 지금시각 오후 11시 10분... 또 휴게소에 들어왔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