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가...(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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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줘서 고마워~ (애플이 38주+2일간의 기록, Part II)
2010년 12월 16일 애플아~ 이제 안정기 인가보다. 심장 소리도 우렁차고... 콩닥콩닥~ 콩닥콩닥~ 잘은 모르겠지만 눈 처럼 생각되는 부분도 보이고. 척추도 예쁘게 자랐구나. ^^*.. 임신 15주차 엄마 : 호르몬 분비량 안정적. 배, 가슴, 엉덩이 부위의 살트임 생김. 아기 : 목이 생김. 신체기관들이 발달. 약 7.5cm, 28g 정도. 손가락에 지문 생김. 주요발달은 마무리단계로 유산확률 낮음. ※ 튼살 전용 크림으로 초기부터 관리가 필요함. ※ 엄마가 35세 이상이면, 다운증후군이나 신경관결손 등의 질환 유무를 확인위해 혈액 및 양수검사를 할 수 있음. 2011년 01월 27일 검사를 하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나봐. 평소에도 하던 둘레, 길이 등등... 걱정 없는 척 했지만... 팔다리, 손..
2011.07.23 -
엄마의 존재
퇴근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오늘 저녁은 무얼 먹지? 애호박을 골랐습니다. 계란을 집었습니다. 잘 구워진 듯한 김을 골랐습니다. . . . 큼직한 솥을 준비합니다. 다시마를 넣습니다 양파를 듬성듬성 썰어 넣습니다. 멸치를 한움큼 넣습니다. 깨끗한 정수기 물을 부어넣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애호박을 가지런히 채를 썰어 놓습니다. 불을 올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호박을 털어넣습니다. 소금, 참기름, 마늘 등을 넣고 같이 볶았습니다. 또 다른 솥을 준비하고 물을 뽀글뽀글 끓입니다. 국수를 부채모양으로 펼쳐 넣고 거품이 넘치기 전에 찬물을 끼얹으며 삶아줍니다. 맛있게 삶아진 면을 채에 받치고 찬물에 헹구어 면발의 탄력을 보호해줍니다. 구이김을 가위로. 최대한 가늘게 잘라줍니다. 가루를 만들어버릴 기세..
2011.07.22 -
와줘서 고마워~ (애플이 38주+2일간의 기록, Part I)
2010년 10월 05일 애플아... 너를 처음 본날이야... 기억해...? 애플맘은 용하기도 하지요... 엄마 몸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는데... 초기에 한방에 알아맞추어 버렸으니... 대단해요~! 참고글 : 2011/07/05 - [육아일기] - 벼슬했네 벼슬했어~~ 오잉~? 정말 벼슬 했네...!!!! 임신 4주차 엄마 : 수정란 착상을 위해 자궁벽이 푹신해진다. 감기증상으로 춥거나 열이나며 나른해진다. 아기 : 수정란이 나팔관을 따라 자궁으로 이동, 세포분열 계속 임신 5주차 엄마 : 기초체온이 높고 나른하며 미열을 느낀다. 착상시 약간의 출혈이 있을수도 있다. 자궁의 크기는 달걀정도 아기 : 신경관, 혈관계, 순환계가 생성, 심장 혈관에 혈액공급 시작 2010년 10월 13일 두번째 만남 임신 6..
2011.07.19 -
주말이면...
주말입니다. 밤기차를 타고 고향에 왔지요. 지방... 특히 고향에 밤중에 내려올때면 잊고있던 새삼스러운 일들이 느껴지곤 합니다. 아직 12시를 넘지않은 시간에 택시를 제외한 대중교통은 끊겨버립니다. 아~~~ 아빠의 길은 멀고 험하네요. 애플아 쫌만 있음 아빠가 간당.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07.16 -
fromURman님은 Daum메일 100GB, Daum클라우드 100GB에 당첨되셨습니다.
아우~ 이벤트에 당첨 되었답니다. 100 GB... 내용은 아니지만 딱히 다른데 올릴게 없어서.. ㅡ,.ㅡ;;;... 기냥... ^^;;;.... 나중에 카테고리 만들면 옮기던지 해야 겠습니다.
2011.07.14 -
오늘은 하루종일 인터넷이 죽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가요... 인터넷이 하루종일 말썽입니다. 이 글도 겨우겨우.....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