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가...(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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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나 오빠~ | 이모부 언제 와요~??? 네에...???
어릴적 동네 친구에게 엄청 부러운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애플팝은 딱 형제만 있었고 친구는 막내 여동생이 하나 더 있지요. 어머니께 동생 만들어 달라고 떼를 쓰던 때가 생각납니다. 동생이 부러운 것은 시대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의 공통인가 봅니다. . . . "이모부 언제 와요?" 설마 나를 기다리는 것인가? 했지만... 역시나... ㅡ,.ㅡ... 이모부가 가면 애플이가 당연히 따라갈테니까... 쳇... 애플이가 아직 뱃속에 있을때 였습니다. 준하오빠가 애플이가 빨리 보고 싶다며 뛰어다니더니 갑자기 빵빵해진 배를 잡고 뒤뚱뒤뚱... 애플이가 여기 있다면서... ㅎㅎㅎ... 지금도 생각만 하면 웃음이 납니다. . . . 욕심이 대단한 오빠인데 애플이를 위해서는 모든걸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요..
2012.03.08 -
동심으로...
요즘 한창 애플이의 학습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자료들을 찾아보고 유명한 업체들 정보도 찾아보고 있던 중입니다. . . . 오랜만에 연휴를 맞이해 애플이 이모네 집에 갔습니다. 멀리 있는 이모부도 휴가를 받아 집에 왔고 외할머니도 버스를 타고 오셨습니다. 애플이에겐 언니 와 오빠가 한명씩 있지요.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주변에 조금 더 큰 아이들이 있다는 건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연휴... 특템을 했습니다. 프뢰벨 동화전집 애플맘이랑 애플이 이모랑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데 도통 알아듣질 못하겠습니다. 금물이 어떻구 은물이 어떻구 뭘 해야 하네... 말아야 하네... 어쨓든... 물론 번쩍번쩍한 잉크냄새 나는 새책은 아니지만 평생 같이 자라날 언니 오빠의 손길이 뭍어있는 동화 책들..
2012.03.06 -
신세대는 양력생일을 지낸다??
애플이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300일이 가까워 오고 있네요. 조금만 더 있으면 일년... 애플이의 첫 생일이 다가 온다는 얘기지요. . . .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애플이를 보육시설에 부탁하는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는 핑계로 위안을 삼지만 죄책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사실 의문이 생겼던 이유는 애플이의 어린이 집 등원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발단이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이름, 주소,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을 적는데... 생일을 적는 부분이 있습니다. . . . 팝 : 음력으로 적어야지? 맘 : 그냥 양력으로 적어. 팝 : 양력으로 적어놓으면 앞으로 (어린이 집에서) 양력으로 챙겨줄 거 아냐...? 맘 : 요즘 누가 촌스럽게 음력으로 지내. 양력으로 하지... 팝 : ... (뭔가 못마땅~ ㅡ,...
2012.02.29 -
맘마미아 축하 인터뷰--- 첫번째 손님, 아만다 사이프리드
오늘 모신 첫번째 손님은 맘마미아 포스터의 얼굴마담을 맡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 입니다. 아만다....? 어맨다....?? Amanda Michelle Seyfried 간단히 프로필을 보여드리자면... 본명 Amanda Michelle Seyfried 출생 1985년 12월 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앨런타운 형제 여동생 제니퍼 학력 윌리엄 앨런 하이스쿨 포드햄 대학 직업 1995년부터 현재까지 배우, 가수, 모델로 활동중 11세부터 모델일 시작 특히 2004년 에 캐스팅되어 배우로 큰 성장... 아... 이 여자가... 아니.. 이 사람이 그 사람 이었구나. 여기저기 찾아보니... 상당히 많은 작품이 있었네요. ^^..... 그럼 맘마미아 첫번째 손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터뷰를 들어보겠습니다. 다음..
2012.02.15 -
이웃님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애플이가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습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 많이 준비하고 만들어 지길 바랍니다.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18 -
뉴질랜드 팀장님... | 한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
살면서... 은인을 만나기가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애플맘이 직장 초년생때 만난 분이라고 합니다. 애플맘의 지인들 중 연락이 지속되는 분이기도 하지요. 이야기 할때마다 언급되는 분이기에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애플맘이 면접을 보러 갔을때 면접관이기도 했고 역시 한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 지속적인 관심과 이끌어 주시는 배려를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단, 애플맘을 영입해놓고 얼마 안있어 뉴질랜드로 쓔~웅~~ ㅡ,.ㅡ;;;;... 어쨓거나 애플팝에겐 '뉴질랜드 팀장님' 으로 메모리 되어있지요. 결혼후 한 세차례 자리를 마련하려다 만나보질 못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이야기로만 듣고 혼자 그려왔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시더군요. 게다가 애플이가 안겨있는 모습이 육아 경력이 있는 분이라서... 안정적이시네..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