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가...(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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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신는게 아니야...
신발은 신는게 아니라 타는 거야~2014, 여름 / 친구네집 놀이터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며 한참을 밀고 당기고 하더니...실증이 났는지 이젠 내 신발을 타고...??? 응...?
2014.08.10 -
보올~ 푸울~
응...? 볼풀도 처음이었나? 2014 여름 / 헤이리 아트밸리, 딸기가 좋아 어찌나 좋아하시는지...빠져나오는데 힘들었어요. ㅡ,.ㅜ.
2014.08.09 -
엉덩이에 뿔...
엉덩이에 뿔2014 여름 / 집 / 나들이 출발 전 혼나서 울다가 가자는 말에 웃다가몇 안되는 우는 사진 중 하나 요즘은 하루에도 여러번 울었다 웄었다 하네요. 그냥 하고싶은 대로 하도록 마냥 놔두는 것이 아이를 위한 교육일까이제 알 것은 다 알아듣는 시기인데 고쳐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혼내다가 나중에 아이한테 외면당하는건 아닌가(?) 후안이 두렵기도 하고... 휴... 힘들다... 내 맘 알지...??
2014.08.08 -
바람 맞았어요.
바람 맞았어요.잠실/유람선 ... 태어나 처음으로 배를 탔어요.너무너무 무더운 날씨였는데 배가 출발하니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시원했지요. 오늘은 너무 기억에 남았던지 두고두고 이야기 하네요. 이걸로... 한 세달은 버틸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2014.08.07 -
빨간 소방차가 애앵~ 애앵~
내가 먼저 가야 해요~ 애앵~ 애~앵~불났어요 불났어요~ 애앵~ 애~앵~불을 끄러 가야해요~ 애~애 애~애 앵~ ...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로보카폴리..그리고사운드 북... 크 ㅋ. 큰일...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요. ㅡ,.ㅜ... ... 괜히 애들이 좋아하는게 아니었어요.
2013.12.30 -
백만년 만에...
백만년 만에...??아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트리라는 것을 만들어 봤습니다. 의도는 아니였지만... 모두 사우나에 다녀오자는 말에 '난 안가...'라고 해서 저만 빼고 가족들이 사우나 나들이를 갔습니다. 가족들을 사우나에 태워다 주고서는 몇달째 구입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던 코트를 사려고 코엑스에 들렀습니다. ... 공. 사. 중... ... 실은 얼마전 방문을 해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공사 범위가 점점 더 커져서 영화관, 수족관 제외하면 거의 모든 곳이 공사중 이나 다름 없을 정도 입니다. 요즘 여러사람 입에 오르내리는 영화라도 볼까 하여 극장 앞까지 가봤지만 역시나 주말 영화관은 빈틈이 없습니다. 결국...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 왔지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래저래 깜짝 이벤트 처럼 트리를 후다..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