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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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팀장님... | 한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
살면서... 은인을 만나기가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애플맘이 직장 초년생때 만난 분이라고 합니다. 애플맘의 지인들 중 연락이 지속되는 분이기도 하지요. 이야기 할때마다 언급되는 분이기에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애플맘이 면접을 보러 갔을때 면접관이기도 했고 역시 한번 팀장은 영원한 팀장... 지속적인 관심과 이끌어 주시는 배려를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단, 애플맘을 영입해놓고 얼마 안있어 뉴질랜드로 쓔~웅~~ ㅡ,.ㅡ;;;;... 어쨓거나 애플팝에겐 '뉴질랜드 팀장님' 으로 메모리 되어있지요. 결혼후 한 세차례 자리를 마련하려다 만나보질 못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이야기로만 듣고 혼자 그려왔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시더군요. 게다가 애플이가 안겨있는 모습이 육아 경력이 있는 분이라서... 안정적이시네..
2011.12.15 -
다예 언뉘~ | 내가 넘버원이야...
애플이는 어릴때부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습니다. 태어난지 한달만에 한반도를 가로질러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내려갔다 오기도 하고... 애플이 이모네 첫째... 그러니까 애플이 외갓집에서는 애플이 또래 서열중 1순위 이지요. 애플이가 나타나기 전에는 그저 철없는 꼬마아이 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이모가 동생을 안고 나타나니 그렇게 관심을 가져 줍니다. 우유도 먹여주겠다고 하고 옆에서 책도 읽어주고 안아주려고도 하고 앞으로 같은 시대에 살면서 서로 힘이 되는 사이가 되겠지요. 좋은 친구로... 선의의 경쟁자로... 힘이되는 협력자로...
2011.12.15 -
쪙~ 이모 | 나 이런 여자야...
제 2 의 엄마라고나 할까... 애플이집 공식 멤버십 소유자. 근데... 아직 집이 ㅡ,.ㅡ;;;...... 항상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라며 이야기 하지만... 실상 알고보면 속이 알찬 그녀... 애플이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준 제2의 엄마정도?? 그래서 그런지 애플이와 쪙~ 이모 사이가 어색하지가 않다. (하긴 뱃속에 있을때 부터 자주 만났으니깐.. ^^;;...) 항상, 엄마보다 더 편하게 안겨 있어 주시는 애플이를 보는 애플맘은 속이 상하기도 한다. 사실 나도 의문인게... 굉장히(?) 마른 체격을 소유하고 있는 그녀의 품이 안락할까? 인데... 막상 애플이는 너무 편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며... 애플이가 좀 더 크면 아주 아주 예쁜 구두를 신겨야 한다고 부르짖는다...
2011.12.12 -
딸아이와 노동계약서를... 응...??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부하고 배우고 배워도 끝이 없습니다. 애플이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아 이런 부분까진 신경을 쓸 필요는 없지만 자꾸 관심이 가네요. 오늘은 눈에 띄는 기사를 하나 발견해서 소개 하려고 합니다. 아이에게 경제교육을 시키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게재된 사진 한장으로 모든 이야기가 표현이 될 듯 합니다. ▲ 백미현씨가 딸 승민이와 작년에 맺은 '홈아르바이트 계약서'. 쓰레기 분리수거 알바비로 책정된 5백원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정한게 아니다. 마라톤까지는 아니어도 협상과 거래가 필요했다. ⓒ 안소민 더불어 기사글 인용합니다. "진짜 경제교육은 돈을 어떻게 쓰냐에 달려 있죠. 이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아이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레 '기부'나 '봉사'이야기를 하게되요...
2011.11.11 -
아이의 코건강 관리...
어른인 상태에서도 코가 막히면 머리가 띵~하고 집중도가 떨어져 답답합니다. 요즘 애플이도 콧물 범벅이어 젖병을 물려놔도 숨이가빠 잘 먹지를 못합니다. 애플맘은 답답한 마음에 코를 닦아내보지만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얼마나 닦아 냈는지 이제 코앞에 수건만 가져가도 울며불며 난리가 납니다. 콧물 등으로의 코막힘에 가장 안전하고 가장 저렴한(중요... ^^;;;;....) 방법, 게다가 특히 영유아에게 권장되는 방법이 식염수 국소분무 하는 것이라 합니다. :: 영아 수유 시 수유 시 특히 어려움이 있는 시기입니다. 식염수 국소분무 와 비강 흡입기를 이용하여 수유전 약 15~20분 전 코안에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2세 이상 유/소아 스스로 코를 풀 수 있으므로 수증기를 흡입하면서 하루 5~..
2011.11.10 -
와줘서 고마워~ (애플이 38주+2일간의 기록, Part III)
2011년 03월 23일 엄마의 발이 심하게 부었어. 임신전에도 걷는 걸 싫어해서 걸어다니는 데이트는 기억에 없을정도인데 그런 엄마가 애플이를 뱃속에 넣고 다니느라 다리가 많이 부었어. . . . 뱃속에 있을때 이야기도 많이 해주어야 한다고 하던데... 아빠 목소리가 태아에게 좋다고 하던데... 너무 쑥스러워서 ㅡ,.ㅡ;;;;..... 엄마하고 애플이하고 아빠밖에 없는데도 그게 안되네.... 대신... 클래식 음악 많이 들려줬잖아... ^^... 기억하지..? 이전글 2011/08/08 - [정보] - 아기에게 노래불러주기 쑥스러운 아빠님들께... 임신 29주차 엄마 : 허리, 등 부분의 통증이 잦고 쉽게 피로하며 얼굴까지 붓기도 함. 아기 : 눈동자가 완성되며 초점 맞추기 시작. 엄마의 감정변화를 알아..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