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빠가...(331)
-
엄마도 여자야...
애플아... 태풍아... 언젠간 너희들도 이해할 날이 오겠지? 엄마한테 잘 해야 해.... ... 그러면서아빠는 맨날 엄마하고 싸우는 걸까...? =,.ㅡ;;;;..... 괜히 또 미안해지는 하루
2015.08.04 -
어김없이 산책
산책의 시간이 다가왔다. 지친(?) 몸을 억저로 일으켜 세우며 생각한다. 서점에 갈 일이 있어서 잔머리를 좀 굴렸다. 산책 대신 서점 가는 걸로 꼬드기는데 성공했다. 서점에 갔다. 정작 내 볼일은 보지 못한체 대부분 녀석 위주로 상황이 돌아가고 있다.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산책을 간다. ... 자.. 잠깐... 뭐라고...??
2015.08.02 -
여권사진
유아의 여권을 만들기 위해 넘어야 할 산. 여권사진... 지난 밤 온 가족이 달라붙어 배경 잡으랴... 못움직이게 하랴... 눕혀놓고 찍어보기도 하고... 결국은 어제 사진은 사용하지 못했다.
2015.07.31 -
어디로 갈거야??
[아]지금 뭐 하는 거야? [딸]운전 할 거에요. [아]우앙~ 자동차야? [딸]네... 진짜~ 빨라요... [아](자동차 주유구를 보며...)기름은 넣었어? [딸]이제 넣을 거예요.(임기응변? 식 답변능력이 향상되었....) [아]그.. 그래서...? 어디 갈건데...? [딸]어쩌고 저쩌고...이러쿵... 저러쿵... ... 결국 대화는 했는데...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한가지 확실한 건대화하는 내내 얼른 키워서(?)운전을 가르켜야 겠다는 것
2015.07.28 -
첩첩산중
잠을 잘 기미가 보이지 않아 그림을 그리자고 했는데... 일이 커져 버렸다. 난 그림만 그리자고 했는데... ...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닌데... ㅡ,.ㅜ... 언제 잘거냐... 응...?
2015.07.24 -
3년전 그 때랑...
내 자식 크는 건 생각 못하고남의 자식 크는 것만 눈에 보인다. ... 내 (사진)기억에 따르면거의 3년만에 만나는 건데.... 우왕~~~~~ 많이 컸구나...? 눈빛이 그 때랑 비슷해... 걷지도 못하고 아빠 목에 메달려서 이동하던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3년..... 나도 그 만큼 늙었다는 것이지... ㅡ,.ㅜ
2015.07.20